쓰충천

역사문화

쓰충천은 퇴적암 분기점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온천수가 지하에서 나오는데, 예전에는 날 출(出)을 써서 ‘추탕’이라고 불렀다. 청나라 19세기 중엽 퉁즈(同治)황제 때 선바오전(沈葆楨)이 네 줄기의 하천이 모여 하류로 흐른다하여 넉 사(四)를 써서 ‘쓰충천’으로 개명했다. 1895년에 이르러 일본 헌병이 들어와 쓰충천에 가옥과 온천을 하기 위한 간단한 시설을 지었다. 그후 점차적으로 쓰충천 일대 온천시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특색소개

쓰충천 온천 수질은 알카리성탄산나트륨천으로 다량의 탄산나트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온천수 색깔은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편이며, 식수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 온천물은 혈액순환 촉진, 근육경직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온천수질

교통 정보

우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