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강시

역사문화

베이강천은 칭류마을과도 인접해 있다. 과거 일제시대 때 일본군에 항거했던 원주민 부족인 타이야족이 이곳으로 넘어와 거주하기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이전부터 내천 가운데 있는 섬이라는 뜻의 ‘추안중다오(川中島)’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현재도 이 명칭을 사용해 ‘추안중다오 온천지구’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쓰고 있다.

특색소개

온천수질은 약알카리성탄산천으로 온천공은 허환산 산맥을 타고 이곳 온천지역으로 넘어온다. 난터우현의 대표 온천업자인 타이야리조트는 전문개발업체를 통해 약 607미터 깊이에서 온천수를 끌어올려 사용한다. 온천공의 수온은 섭씨 약 42도이다. 허환산 일대는 청정지역으로 온천수는 매우 깨끗하다. 2003년 난터우온천축제 개막식 때 당시 타이완 부총통이 허환산의 성스러운 온천이라는 뜻의 ‘허환성천’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타이야온천지구에서는 온천과 냉천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온천시설은 고온탕, 온탕, 냉탕 외 스파, 수압마사지 등이 있다. 온천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도 매우 철저하다.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한번 사용한 온천수는 절대 재활용하지 않는 원칙을 지킨다.

온천수질

교통 정보

우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