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만의 관쯔링(關子嶺), 바오라이부라오(寶來不老) 및 쓰충시(四重溪) 3대 온천구는 수질이 부드럽기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온천을 즐기는 성지이다. 타이난 관쯔링은 유명한 진흙온천으로 온천이외에도 주변에 빼어난 산 경관과 산책길을 갖추고 있는데 예를 들어 다둥산 산책길, 비윈사 아래의 향로 옛길 등은 민중들의 야외활동을 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가오슝의 바오라이 화상공원은 마침 화기목(Pink Shower Tree)이 만개한 계절로 온천과 더불어 꽃 감상도 겸할 수 있어 낭만적인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쓰충시온천은 일제시기의 4대 유명온천 중의 하나로 수질에 여러가지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오염이 되지 않았으며 오랜 세월동안 누적되어 형성된 희귀한 온천꽃은 이 온천의 천연적인 보배로 여겨진다. 부근의 처청 구이산 산책길, 스먼 옛전쟁터 역시 민중들이 쓰충시에 오면 반드시 들르는 명소이다.
대만은 풍부하고 다양한 온천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남대만의 관쯔링, 바오라이부라오, 쓰충시 온천구는 진흙온천, 탄산수소나트륨 수질 등을 가지고 있고 각 구마다 다른 생태지질경관과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즐거운 여행을
연휴기간 놀러 나가실 때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자주 손을 씻어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여야 한다. 만약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마스크를 쓰고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어디를 여행했는지 누구와 접촉했는지를 알리고 같이 다녔던 친구, 가족에게도 알려 안심하고 평안한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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